겨울의 끝자락, 홍대 월향 일기



 기억이 가물가물한 2월 말의 어느 날!! 갑자기 다시 너무너무 추웠던 날!! 아주 늦은 점심을 먹으러 홍대 월향을 갔다. 막걸리를 원래는 되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가끔 조금 먹으면 마시있긴 함ㅋ_ㅋ그리고 그 날은 아주 배가 고팠으니까, 그래서 욕심부려서 아주 많이 많이 시켜서 배부르게 먹었다고 한다...




 그리고 마카롱을 사러 갔지. 근데 그날은 다시 기억해도 날씨가 너무너무너무 추워서 마카롱 사자마자 스벅을 갔으나, 자리가 없ㅋ엉ㅋ 그리고 그 옆 네스카페에는 자리가 있었고...그래서 네스카페 가서 마카롱을 또 먹었다. 그날의 내 몸에게는 애도를...그러나 정말 마카롱의 마카롱은 마싯다. 진짜 마싯다 'ㅅ'!!! 한 때는 마카롱 따위 허세의 음식이며, 맛도 없다고 코웃음을 치던 시절도 있었던 것 같은데...그 때의 난 정말 마싯는 마카롱을 못 먹어 봐서 그랬던 거였어!!



 그리고 마지막은 걍 올리는 2월의 네일. 그간 손톱에 일이 좀 있어서 비통의 나날을 보내다가 다시 원상 복귀...까진 아니고 여튼 좀 수습한 기념으로 nail shop 버젼으로 찍어보았다ㅋ_ㅋ 다음에는 꼭 뉴트럴 톤으로 해야지...쎈거 그만 해야지...하고 했는데 이뻐!! 이쁘니까 갠찮아!! 근데 사진을 올리고 보니 너무 거대하군...




덧글

  • 김수영 2013/03/09 19:44 # 답글

    아, 월향,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 monthly 2013/03/10 01:20 #

    부담없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어서 좋지요, 월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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